2024학년도 1학기

  • 작성일2024.02.26
  • 수정일2024.02.26
  • 작성자 박*민
  • 조회수89

<2024-1 교과목>

미사 5701 한국미술사

서윤정

, / 10:30-11:45

 

조각, 회화, 공예, 건축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전반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다양한 미술 문화와 그 역사적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신석기 시대의 암각화, 삼국시대와 남북국시대의 고분벽화와 불교 미술, 고려시대의 불화와 청자, 금속공예를 비롯하여 조선 시대에 발달했던 산수화, 초상화, 풍속화, 화조화, 인물화, 기록화 등의 서화와 도자, 공예 건축을 대표적인 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한국 문화의 고유한 특성과 미의식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한국 미술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과 주제들을 소개하고, 미술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여 문화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모한다. 이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은 한국 미술의 독자성과 보편성을 이해하고, 미술사에 대한 기본적인 방법론을 습득하여 한국 회화사, 동양 미술사, 불교 조각사 등 보다 심화된 전공 수업을 위한 기초 지식을 함양할 수 있다.

 

미사 5702 한국도자사

박정민

, / 12:00-13:15

 

이 수업은 우선 10세기 후반 고려청자의 탄생을 시작으로 고려 시대 청자문화의 성장과 발달 그리고 쇠퇴 과정을 다양한 유물을 통해 파악합니다. 중간고사 이후에는 조선 시대 백자문화의 성장과 변화를 시기별로 탐구합니다. 다양한 자기 유물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하여 제작기법과 쓰임에 대해서 실제 유물 파편 등도 활용할 것입니다. 더불어 취업 및 실무 환경에 필요한 도자 유물 다루기에 대해서도 학기 중 수시로 학습할 것입니다.

이 수업의 목표는 고려청자와 조선백자를 통해 한국 도자 문화의 전반적인 흐름과 변화상을 포함하여 시기별 특징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또한 수강생들이 다양한 실무환경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도자기 관련 기본 개념과 특징은 물론 개별 유물의 명칭 부여방법 등을 학습합니다. 이 수업은 수강생들이 차후 실무환경에서 직접 활용 및 응용 가능한 도자 관련 실무역량의 증진을 추구합니다.

 

미사 5703 서양고전미술사1

김호근

/ 12:00-14:45

 

고대 그리스 미술, 고대 로마의 미술, 초기 기독교 미술, 중세의 미술을 공부하는 전공 과목으로 서양미술사를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기초 및 바탕지식 습득한다. 서양미술사의 기초와 바탕을 다지는 과목이고 오래 전의 미술을 공부하는 과목이므로 수업이 다소 딱딱할 수 있겠지만, 수강생들이 과목에 관심과 흥미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내용, 분량, 분위기를 조절할 계획이다.

 

미사 5704 중국회화사

이주현

, / 13:30-14:45

 

중국회화의 역사를 고대로부터 명대(明代)에 이르기까지 주요화파와 주요작가를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대표적 작가의 대표적 작품을 슬라이드를 통해 분석합니다.

한 작가의 화풍과 한 시대의 화풍이 형성되기까지의 개인사적, 시대사적 맥락을 작품 감상을 통해 알아봅니다. 중국 회화는 한국과 일본의 회화에도 깊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중국회화사를 공부하는 것은 동아시아 미술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중국회화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이과정을 통해 회화작품을 시각적으로 분석하고 읽어내는 방법을 배웁니다.

좋은 회화작품과 그렇지 못한 회화작품을 구별하는 방법, 나아가 진작과 위작을 구별하는 방법 역시 배웁니다.

한 시대의화풍이 어떻게 탄생되고 전승되었는가를 이해합니다. 좋은 작품을 선별해 내고, 시대 화풍을 이해하는 것은, 차후 큐레이터로서 미술관 전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미사 5705 서양근대미술사

김호정

/ 12:00-14:45

 

본 강좌는 근대 유럽의 사회 현상과 더불어 미술의 변화들을 살핀다.18세기부터 모더니즘으로 이행하는 20세기 전환기 동안 서구는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인 사회 문화적 현상과 예술이론이 공존했던 시기이다. 즉 아카데미즘과 모더니즘, 이성과 감성, 정신과 물질,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면서 충돌하거나 절충되던 시대였으므로, 본 강의에서는 이러한 근대의 다양한 사조들을 살피면서 시대의 정신과 더불어 사회문화적 배경 안에서 주요 미술가들의 생애 및 작품들을 고찰한다. 18세기에서 20세기 전환기에 이르는 서양근대미술의 다양하고 주요한 흐름과 사조를 주요 작가와 작품 위주로 살펴보며, 근대기의 사회문화적 변화 현상과의 관계 안에서 미술의 변화를 조명하고자 한다.

 

미사 5706 불교미술사

최선아

, / 15:00-16:15

 

인도에서 시작된 불교미술이 중앙아시아를 거쳐 동아시아 삼국(중국, 한국, 일본)으로 전해지면서 벌어지는 양식적, 도상적, 사상적 변화와 흐름을 살펴본다. 인도, 중국, 일본의 불교 미술이 주요 탐구 대상이며, 한국 불교미술은 한국조각사 수업에서 보다 더 집중적으로 다룬다.

 

미사 5707 한국근현대미술사

서윤정

, / 12:00-13:15

 

이 수업은 개항기부터 동시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와 작품을 통해 한국 근현대 미술의 주요한 흐름과 제도, 사조와 이념을 분석하고, 그 경향과 특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 근현대 미술의 생성과 역사적 전개 과정 속에서 어떤 작품들이 중요한 작품으로 인정되며 평가받고, 어떤 관점에서 논의되어 왔는지를 미술사적인 방법론에 입각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근대적 개념의 &ldquo;미술&rdquo;의 등장과 미술을 둘러 싼 담론과 실천의 문제 등을 한반도를 둘러 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변화 속에서 살펴봄으로써, 한국 근현대 미술의 변화와 미술과 사회의 상호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한국 근현대 미술 연구에 중요한 쟁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전통의 계승과 단절의 문제, 서구 및 일본 미술의 참조와 번역을 통한 한국미술의 정체성 형성 과정의 탐구를 통해 한국 근현대 미술이 갖는 특수성과 독자성, 글로벌 시대의 한국미술의 다양성과 방향성을 재고해 보고자 한다.

 

 

미사 5708 박물관학과전시기획

최선아

, / 16:30-17:45

 

본 수업은 박물관 설립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살피는 동시에, 국내외 유수 박물관에서 기획해 온 주요 전시들을 파악한다. 영국박물관(British Museum), 메트로폴리탄박물관(Metropolitan Museum of Art)을 비롯해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 일본과 중국의 주요 박물관을 사례로 삼아 심도 있는 리서치를 하며, 각 박물관에서 기획하여 올린 중요 전시를 선별하여 전시의 의도와 방향, 결과 등을 조사한다. 미술사의 사회적, 실천적 발현으로 볼 수 있는 박물관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향후 전시기획이나 박물관 및 미술관 경영에 필요한 이론적 토대를 쌓토록 한다.

 

 

미사 5709 동시대미술사

이지은

, / 13:30-14:45

 

모더니즘 이후의 미술은 다양한 이론과 사회적 변화들을 반영하며 발전한다. 본 강의는 1960년대 말부터 2010년까지의 동시대 미술을 살펴보고 작가와 작품들, 중요 전시들을 통해 동시대 현대미술의 향방을 가늠하고자 한다. 1960년대 말 이후로 동시대미술의 다양한 양상들을 사조와 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미술사적 지식과 그 이론적 배경을 배운다. 학생들은 서양근대미술사, 서양현대미술사에 뒤이어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미술의 흐름을 접할 수 있으며, 다양한 매체와 장르를 넘나드는 동시대 현대미술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미사 5710 한국고고학

박정민

, / 10:30-11:45

 

고고학 분야에서 유물에 대한 해석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선사 시대 이후 인류 문화의 발전은 시기별 도자기와 함께 했다. 그러므로 시대별ㆍ지역별 물질문화의 핵심인 도자기의 생산 방식과 수준에 대한 탐구는 고고학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다. 도자기 가마의 형태나 과거의 도자기 유통 양상을 해저 출수 유물 등을 통해 파악하고, 조선 시대 최대 도자기 소비처인 한양도성의 도자 유물 출토 양상을 파악하여 고고학과 도자사 사이의 상관성을 이해한다. 또한 미술사학 전공자들이 실무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고고학 관련 기본 용어와 제반 지식을 확보한다. 동시에 수강생들은 기초적인 관련 법령을 파악하여 고고학 자료들을 문화자원화 할 수 있는 역량도 도모한다. 강생들이 고고학 자료가 차후 미술사 관련 진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문화자원이자 인문콘텐츠임을 파악한다.

이 수업의 목표는 미술사학 전공자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고학 개념 및 관련 최신 법령을 여러 사례 탐구를 통해 파악하는 것이다.

고고학에 있어서 도자 유물의 중요성을 이해함과 동시에 취업 이후 즉각 활용 가능한 관련 분야의 직무 역량을 배양한다. 동시에 미술사의 일부이자 고고학 영역에도 포함되는 도자사의 특징과 확장성을 탐구한다. 교육목표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고려청자와 조선백자를 생산, 유통, 소비의 측면으로 나누어 고고학적 연구 성과를 고찰하고 이를 연계하여 고고학의 학문적 특징을 이해한다.

수강생들이 고고학 자료가 차후 미술사 관련 진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문화자원이자 인문콘텐츠임을 파악한다.

 

미사 5711 동양근현대미술사

이주현

, / 15:00-16:15

 

중국의 19세기말~20세기말까지의 미술사를 살펴봅니다.

전반부는(중간고사까지) 중국근대회화(~1949년까지)를 중심으로

후반부는(기말고사까지) 중국 현대회화(1949냔 이후)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집니다.

20세기 중국의 수묵화와 유화, 판화와 정치 선전화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사적 발전상을 종합적으로 고찰하면서 그림을 분석하는 방법, 감상하는 방법 등을 배워나갑니다

동양근현대미술사를 통해 20세기 중국역사와 그 역사 속에서 탄생한 미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심도 있는 전공 지식을 습득하게 됩니다. 개별 작품을 필법과, 색채, 화면구성 등으로 분석하는 방법, 개인화풍의 형성 과정과 시대양식의 탄생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좋은 작품과 그렇지 못한 작품을 구분하는 안목을 기르게됩니다. 이는 향후 큐레이터로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을 선택하는데 기본적인 역량으로 발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 근현대 미술사는 한국근현대미술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양근현대미술사를 통해서 한국근현대미술을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을 습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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