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109 미술사강독

최선아

월,수 / 12:00-13:15

한국미술사를 공부하는 데 있어 필요한 한문과 영어 강독을 한다. 중간고사 이전에는 <삼국유사>에서 중요한 기사를 발췌하여 강독한다. 수강생은 매 수업 전 한자를 노트에 받아적은 뒤 단어의 훈독을 찾고, 해석을 해 올 의무가 있다.

중간고사 이후에는 Jane Portal이 쓴 Korea: Art and Archaeology에서 일부를 발췌하여 강독한다. 마찬가지로 수강생은 매 수업 전 해당 텍스트에서 중요한 단어나 표현을 선별해 단어장을 만들어 올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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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201 한국회화사

서윤정

화,목 / 12:00-13:15

한국의 회화를 통해 한국의 미술과 문화를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격적인 회화 작품이 남아있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고려 불화와 사경을 비롯하여 조선 시대의 산수화, 계회도, 풍속화, 초상화, 고사인물화, 궁중기록화와 장식화, 화조화, 영모화, 사군자, 민화 등 다양한 장르의 발전과 유행 양상을 살펴보고,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관점에서 한국 문화의 특징과 전통적인 미의식과 조형 언어를 다루고자 한다.

한국의 회화와 시각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미술사적 방법론을 토대로 더욱 깊이 있게 분석하고, 종교와 의례와 관련된 미술, 중국 및 일본 등 주변국과의 문화 접촉, 회화의 수집과 소장의 역사, 후원자와 화가의 관계, 국가와 미술, 예술의 사회문화적 기능, 미술 시장의 등장 등 근래 한국 미술사에서 논의되는 중요한 주제를 소개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폭넓은 연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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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203 서양미술사

이지은

화,목 / 10:30-11:45

이 강의는 선사시대로부터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미술, 초기 기독교 미술과 비잔틴 미술, 로마네스크와 고딕 미술, 르네상스와 매너리즘, 바로크, 로코코, 근대를 거쳐 가장 현대미술에 이르는 다양한 사조와 작품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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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220 서양고전미술사2

김호근

월 / 13:00-16:15

르네상스(15, 16세기) 미술과 바로크(17세기) 미술을 연구하는 과목으로 이 시기들을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미술용어들, 이 시기 미술의 발전양상, 중요 작품들을 학습한다. 이로써 서양 근세 미술사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목표이다. 15주 중 1-7주는 르네상스 미술, 8-14주는 바로크 미술을 학습한다.

​미사310 한국조각사

최선아

월,수 / 15:00-16:15

이 수업은 한국의 조각 가운데 주류를 이룬 불교 작품들을 중심으로 상의 양식/형식적 전개, 도상적 의미, 그리고 의식적 맥락과 함의를 살펴본다. 인도에서 발생한 불교 및 불교미술이 중국을 거쳐 한국에 유입되면서 어떻게 한국적인 특성이 형성되고 발전해 왔는지를 고찰하는 것이 수업의 주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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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318 미술사학사

서윤정

월,수 / 16:30-17:45

본 수업은 19세기 이후 서구에서 근대적 학문 분야로 정립된 미술사의 다양한 방법론과 이론을 탐구하고, 이를 작품 분석에 적용하여 미술사학자로서 전문적인 글쓰기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미술사라는 학문분야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고찰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이론과 방법론의 적합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여 전공 탐색을 위한 기초를 심화하고자한다. 전통적인 미술사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는 화가의 전기를 통한 작품의 분석, 감정학, 형식주의적 분석, 도상학과 도상 해석학을 비롯하여, 마르크스주의와 페미니즘, 구조주의와 후기구조주의, 탈식민주의, 정신분석학, 포스트모더니즘 등 인접학문 분야에서 영향을 받은 다양한 방법론과 이론을 소개하고, 미술사학의 발전과정을 역사적으로 조망함과 동시에 미술사학사의 현황을 재고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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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329 중국미술사

이주현

월,수 / 13:30-14:45

회화와 서예를 중심으로 중국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상과 분석의 방법을 배운다. 강의 내용은 두 분야로 이루어진다.

1. 중국 회화사 (명대와 청대 회화 위주)

2. 중국 서예사 (전서, 예서, 행서, 해서 의 발달상)

회화는 명대( 明代)와 청대(淸代)의 회화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서예는 전서(篆書)로부터 해서(楷書) 에 이르기까지 발전상을 살펴봄으로써 평소 어렵다고 생각되었던 서예를 시각적으로 분석 할 수 있는 기본적 지식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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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409 사진학개론

박주석

화 / 13:00-16:15

본 과목은 BC4-5세기 경부터 인류에 의해 알려진 카메라 옵스쿠라의 발전과정과 르네상스 시기 카메라의 사용에서부터 근대적 의미의 사진 발명과 전개를 검토하여 각 시기마다 나타난 원근법 및 사진의 개념을 파악하는 내용으로 일부 구성된다. 그 후 1960년대 로버트 프랭크의 등장 이후 현대사진의 미학과 가치를 만든 작가들의 작업과 예술 인생을 검토하여 사진 매체의 본성을 탐구한다. 또 한국사진의 도입 과정과 사진에 대한 인식체계 및 시각문화적 성격을 이항억, 신락균 등 사진사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살핀다.

원근법의 발명으로부터 시작한 카사라 이미지 형성 원리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검토하고, 현대 사진의 중요한 흐름을 작가들의 작업을 중심으로 파악하면서 사진의 존재론적 의미와 개념을 이해한다. 이와 더불어 한국사회에서 사진이 정착하는 과정과 한국미술사적 의미를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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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414 미술사특강

이지은

월,수 / 10:30-11:45

동시대 미술의 특화된 영역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비평이론과 미술계의 흐름에 대한 지식을 기른다. 수업은 동시대 미술을 중심으로 장소특정적 미술, 설치미술, 비디오 아트, 퍼포먼스, 과학과 미술의 협업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소개하고, 현재 중요하게 논의되는 비평이론들, 예를 들어 페미니즘, 후기식민주의, 글로벌리즘, 퀴어 이론, 인류세 미술 등을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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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433 도자사특강

박정민

화,목 / 16:30-17:45

도자기에 표현된 각종 문양의 의미를 파악한다. 다양한 기종의 그릇을 살펴보고 그릇의 기능에 대하여 인식한다.

고려와 조선시대 대표적인 공예품인 자기(瓷器)의 대표적 문양과 기종을 학습하여 시대별 도자문화의 특징과 변화양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한다.

도자사특강은 ‘고려청자와 조선백자의 문양과 기종’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수업을 통하여 도자기에 깃든 문양의 의미와 그릇의 다양한 쓰임을 파악한다.